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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 두 번째 만남
작성자 전서영 등록일 2022.06.06

< 시간을 파는 상점 > 두 번째 만남


일시: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점심시간

내용: "소설의 주인공인 온조가 운영하는 '시간을 파는 상점'처럼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도 될까?" 에 대한 자신의 의견 나누기

 

전서영: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온조의 행동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을 파는 상점만의 규칙을 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였기 때문에 온조가 상점을 운영하는 것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심부름과 같은 일이 사회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아니라면 온조의 행위로 누군가는 좋은 영향을 받거나 좋게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문희주: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단 그 사람의 요청 하에 개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함부로 개입하는 것이 아닐 뿐더러 개입으로 인하여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다른 사람의 시간 개입으로 인하여 피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온조만의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에 어긋나지 않게 시간 상점을 이용하였으므로 피해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서연: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로의 허락으로 개입이 이루어진 거지만 이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나쁜 일에 연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들이 보는 시선에서 좋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나율: 온조가 다른 사람의 시간에 개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곤란한 일이 있어서 온조를 찾았을 때 온조의 행동 덕분에 일을 해결할 수는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시간에 개입하는 행동이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을 할 수 없고 누군가에게 온조의 행동이 당연해지기 시작하면 온조가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또 온조가 개입하는 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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