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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0 농업혁명
작성자 조혜경 등록일 2019.07.12


 

5/30 - 농업혁명 한 단원


[책 읽고 각자 인상 깊었던 내용 이야기 하기]


이서은 - 사피엔스 책 속에서는 농업혁명이 일어났다고 이 단원에서 서술되어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본능에 따라 살아가던 인류에게 무엇이, 그 누가 영감을 주어서 농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는가에 대해 의문심도 들면서 경외심도 들었다고 한다. 누가 알려준 농업 기술일까?라는 질문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 속에 멤돌았다고 한다. 농업에 관련된 그런 행위와 역할들을 알아낸 거 자체로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송은주 - 농업 혁명 단원이라서 농사, 농기구, 음식만 나올줄 알았는데 고대언어, 함무라비법전, 상형문자등이 같이 나와서 의외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농업 관련이라서 직접적인 농업관련된 자료와 지식만 나열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더 많은 분야가 포함되어 있었다. 언어의 발전이 농업과는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바로잡힐 수 있었고, 그 정도로 농업이 인류의 발전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문희영 - 책에 포함된 옛 사람들이 그렸던 벽화 그림을 보고 그 퀄리티와 완성도에 크게 놀랐다고 소개하며 벽화 그림을 다시 찾아서 친구들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벽화 그림의 세부적인 내용과 보존 방식 등이 현재와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했고, 그 그림을 함께 본 친구들과 선생님께서도 감탄하며 인상깊다고 말했다.


조혜경 - 농업 혁명 속에서 가축과 동물의 도입이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상식적으로 그냥 우연히 함께 살아갔다고 생각했던 가축과 농사에 도움을 주는 동물들이 인간들이 잔혹한 방법으로 길들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했다. 돼지가 도망을 가지 못하게 코를 잘라 냄새를 못 맡게 하거나 눈을 파버리는 등의 행동, 새끼가 어미를 못 찾게 잔혹한 방법으로 떼어놓는 방법에 크게 놀랐고 친구들에게 한 번 더 소개했다. 잔혹한 방법으로 동물을 길들이고 가축의 빠른 교체가 있었다는 사실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인간들만을 위한 가축 종과 가축 수에 인간의 발전 과정이 얼마나 강압적이지만 의미있고, 절대적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쌤 - 남녀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하셨다. 지금도 남아있는 남녀평등 관련 일들이 농경이 주되었던 그때 당시부터 드러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실제로 남자와 여자,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 모두 후천적 습득이라는 점을 말씀하셨다. 또한 동성애와 이성애 또한 후천적 습득이고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며 동아리 팀원들 모두 놀라움을 표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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