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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인지혁명 - 대홍수
작성자	송은주	등록일	2019.04.24
이번 주제는 대홍수여서 읽을 때 옛날에 성경에 나오는 그 대홍수릉 말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읽어보았다. 읽고 나니 이 대홍수는 그 대홍수를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전 주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세상의 대형 동물 중 인간이 초래한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것은 오직 인간 자신과 노아의 방주에서 노예선의 노잡이들로 노동하는 가축들뿐일 것이다.’라는 문장이었다. 이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보니 인간으로 인해 발행하는 대홍수에서 살아남는 것도 인간과 인간의 삶에 필요한 동물뿐이라는 것 같았다. 이 문장을 읽으니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았던 것은 ‘하지만 역사적 기록은 인류를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으로 보이게 만든다.’라는 문장이었다. 솔직히 완벽히 이해하기는 힘든 문장이었지만 인류가 이동하여 다른 대륙에 도착하고 나서원래 그 대륙에 살던 존재들이 거의 없어져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일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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