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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함께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내 진로는 국제환경전문가이므로 환경이 주제인 10대와 함께하는 환경과 생태이야기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은 환경에 관한 여러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하게 변한 지구의 모습들을 담은 2장 "지구가 달라졌어요“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 일찍 피어버린 봄꽃들로 시작하는데 꽃이 제때 피지 않고 일찍 피어버리면 먹이사슬이 망가진다는 것, 에어컨을 설치하면 안은 시원하나 그만큼 밖은 더욱 뜨거워진다는 것,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사과를 기를 수 없는 기후가 된다는것등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로 공감을 한 다음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피해들을 나열하여 여기서 다시 한번 경감심을 갖게 되었다. 심각한 피해들에는 사막에 내린 폭설, 바닷물에 잠기는 섬나라,초원의 사막화, 알레스카 호수의 싱크홀, 도시전체가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등이 있었다. 이것들을 보고 다시 한번 환경에대해 경각심을 깨닫고 이러한 심각한 상황들을 국제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환경에 관한 봉사를 다니는 진로에 대해 더욱 확고해졌다.
Q.위에서 나열한 심각한 피해들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
해린: 사막에 내린 폭설이다. 다른것들은 다 한번씩 들어봤지만 이것은 처음 들어보고 심각하게 느껴져서이다.
민주:바닷물에 잠기는 섬이다. 우리나라 섬들도 없어질것같아서 더욱 심각하게 느껴진다.
범수:알래스카 호수의 싱크홀이다. 처음 들어보고 신기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