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혁명 중에서 무지의 발견이라는 소단원 한 단원을 읽어와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핵심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다.

 인류의 진화부터 농업, 생활 터전, 생식, 종교, 화폐 등 모든 인류의 성장 과정을 지나 이젠 급속도의 발전 속도를 지니게된 인류에 대해 서술해놓은 단원이다. 옛날에는 1부터 5까지로 발전을 했다면 이젠 1부터 20까지 급속도의 발전 속도를 가지게 된 점이 가장 핵심적 내용이었다. 이전보다 매우 발전된 과학 기술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발전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야기하며 운송 수단의 발전, 엔진의 발전, 미생물에 대한 이해로 전염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수명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는 사실 등이 담겨있었다. 이를 통해 과학이 진보하려면 연구 이상의 것이 필요하고, 과학은 정치와 경제의 상호 강화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과학은 돌고 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수십년 전 예상했던 오늘 날의 일들이 정말로 실행에 옮겨진 것으로 보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2040년의 일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다분하고 절대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소름돋았다. 2040년에는 인간의 죽음에도 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제 쓸 수 없는 장기를 새 장기로 교체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몇 백년이 지나면 지루한 기억들을 다시 포멧시키는 기술들이 실제로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옛날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겠지만 지금은 당연한 일이 되었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가능성을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다.

그때 당시에 보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떄 당시의 단순한 생각과 호기심이 현재의 체계화된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거꾸로 생각해서 지금의 모습을 토대로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발전에 기여할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