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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역사(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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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역사(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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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와일드(wild)
작성자 조수민 등록일 2020.12.21

와일드(Wild)는 2012년에 책으로 출간되고 2014년에 영화로 제작 되었고 실제 인물 '셰릴 스트레이드'의 이야기 입니다


셰릴은 어릴적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당해 자신의 어머니와 남동생과 집을 나와서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암으로 인하여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로인해 셰릴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자신의 남편과도 이혼하게 됩니다. 어느날 술집에 장식 되어있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태평양 종주)

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트레일은 멕시코

국경에서 시작해 캐나다 국경까지 약 4,300km나 되고 9개의 산맥이 있는 길입니다. 이 책을본 셰릴은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고 엄마가 자랑스러워 했던 딸로 돌아가기 위해 이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셰릴은 자신의 몸보다 크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 시작점 모하비 사막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시작점에 도착하여 방명록을 쓴 뒤 마음을 먹고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1일차에서 5마일(약 8km)을 걷고 작은 텐트를 펼쳐 야영을 합니다 밥을 데워 먹으려 하자 가스를 잘못 가져와 밥을 데워먹지 못하고 식어있는 죽이라도 먹으며 일주일을 걷고 버텼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8일차에 길을 걷다가 일을 하고있던 한 남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셰릴은 남성에게 달려가서 먹을것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 남성은 자신의 일이 끝나면 같이 집으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남성의 아내가 차려놓은 맛있는 밥을 먹고는 편안한 집에서 하룻밤 자게 됩니다. 다음날 셰릴은 근처 가게에서  필요한 몇가지 물건을 사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14일째 되던날 셰릴은 kneddy meadows라는 여행자들을 위한 휴게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여성 여행자라는 이유로 환영을 받게 되고 휴게소 관이자인 에드라는 남성에게 짐 정리를 받게됩니다. 셰릴의 상처투성이인 발을 본 에드는 셰릴의 신발이 작다고 하였고 에드는 셰릴에게 신발을 산 곳에 전화를하여 다음 장소까지 가져다 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30일째는 눈으로 뒤덮인 산을 건너야만 했습니다.셰릴은

6일에 거쳐 이 산을 넘어 갔습니다. 그러고는 다음 산

정상에서 신발을 벗어 발톱이 빠진것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신발이 밑으로 굴러 떨어져버리고 셰릴은 화가나 왼쪽 신발마저 던져버립니다.

화가 진정되고 셰릴은 가방에있던 샌들을 신고 테이프로 감아 고정시켜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49일째에 작은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셰릴은 이곳에서 자신이 주문한 신발을 받게 되고 일주일간 머물게 됩니다.


56일째는 37도나 되는 땡볕을 걷게 됩니다.

20마일(약 32km)을 가면 물탱크가 나오는걸 아는 셰릴은 걱정없이 물을 다 마셧습니다. 물탱크에 도착하여 물을 받으려 하지만 그 안에는 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셰릴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물을 못 먹은지 2일이 지난 58일째 되던날 길을 걷다가 작은 물웅덩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웅덩이는 더러워 그냥 마시지 못하여 가방에있던 정수 필터를 꺼내어 물을 담고 요오드 알약으로 정수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두명의 사냥꾼 남성이 셰릴에게 다가옵니다.

사냥꾼들은 셰릴에게 물을 달라고 하였고 셰릴은 아직 물이 정수가 되지않아서 정수 필터를 빌려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셰릴은 남성들에게 다시 출발한다고 속여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셰릴은 그 자리에서 텐트를 펼치려던 그때 따돌렸다고 생각한 남성 두명중 한명이  셰릴을 발견하여 위협하기 시작하였고 셰릴은 다시 짐을 챙겨 도망쳤습니다.


걷고 또 걷다가 숲에 있는 작은 휴게소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3명의 다른 남성 여행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남성들은 셰릴을 알고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행하면서 휴게소 마다 있는 방명록에 이름과 명언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셰릴은 남성과 술을 마시고 잠에들게 되는데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말이 죽었을때가 생각이나서 잠에서 깨어나 울게됩니다


다음날 셰릴은 다시 걷기 시작하여 숲속에서 알파카 한마리를 발견합니다. 그 알파카는 한 소년과 그의 할머니의 것이었습니다.소년과 대화를 하던 셰릴은 엄마 생각이나서 대성통곡을 합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94일째 되던날 드디어 마지막 지점인 Bridge of the gods에 도착하며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이야기속 주인공인 셰릴은 단 94일만에 4300km를 혼자 걸어서 완주하였습니다.  제가 만약 이 길을 걷는다면 한달도 못가다 포기해버릴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셰릴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였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마음가짐이 강하다는걸 느꼇습니다.이 책은 힘든일이 있거나 인생의 방향성을 찾고싶을때 읽으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든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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