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권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왕국

- 현명한 인간이라면 자신의 고귀한 목적을 위해 평생을 바칠 걸세. 박문을 귀히 여겨 심신을 바로 닦고 야만성을 길들여 사악한 즐거움에 빠지지 않도록 절제하지. 재물을 취할 때도 분에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상의 그릇된 찬사에도 휩쓸리지 않을 걸세. 그는 늘 자신의 세계를 관조하며 살 걸세.

주제 1 - 가장 불행한 인간 : 참주

이 주제에선 그릇된 참주의 모습을 소크라테스가 글라우콘에게 이야기로 깨닫게 함으로써

암묵적으로 참주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대략적으로 설명해준다.

주제 2 - 지혜를 사랑하는 자

이 주제에선 사람들이 제 각각 추구하는 목표가 명예를 사랑하는 자 즐거움을 사랑하는 자

가장 이상적으로는 지혜를 사랑하는 자 이렇게 각각으로 분류해서 어떤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더 나은가를 토론하였다

주제 3 - 순수하며 진실한 것 : 지혜를 사랑하는 자의 쾌락

이 주제에서 여정현 학생은 “ 즉 휴식은 쾌락일 수도 있고 고통일 수도 있네 ”라는 말에

공감을 표시 하였다

그러자 김건안 학생이 여정현 학생에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였고 나머지 친구들도 다 공감을

하여 신뢰를 얻었다

또한 여정현 학생이 “ 배고픔이나 갈증이 육체의 결핍 상태를 의미한다면, 무지와 어리석음은 영혼의 결핍 상태를 의미하네” 라는 말에 공감을 하며 영혼의 결핍은 육체의 결핍 상태와는 다르게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며 친구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주제 4 - 이상국가: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의 왕국

이 주제에서는

이한나 학생이 정의를 찬양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 하는 것이지만 부정을 찬양하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것 이라고 말하며 소크라테스의 말을 정리해서 친구들에게 말하였고

이서은 학생은 훌륭한 행동은 우리 내면에 야만적 성향을 신적인 것에 종속시키지만, 추한 행위는 선한 성향을 짐승 같은 것에 예속시킨다고 소크라테스의 말을 부분인용 하여 정리 해 주었다.

김건안 학생은 부정한 행위를 하는 것은 결코 자기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돈이나 권력을 얻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더욱 스스로를 악하게 만든다고

의견을 정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