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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꿈(편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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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꿈(편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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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소희 등록일 2023.05.30

박선영 : <그럼에도 사육사>

박혜리 :

신영서 : <딥스>

안소희 : <의료인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합니다>

박선영

 16p~57p

사육사가 정확히 무슨일들을 하는지에 대해서 읽었는데 내가 생각한 사육사가 하는일은 아주 일부분이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사명감과 희생이 필요하다는걸 깨달았으며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동물과 함께 일을 할 수있다는 점에서 더 사육사에 대한 꿈이 확고해졌고 전국 동물원 지도와 아쿠아리움지도를 보여주었는데 예상은 했지만 내가 몰랐던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많이 있어서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또 처음부터 큰곳으로 가는것보다 경력을 많이 쌓는것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실제 사육사들의 일과 운영표를 보며 사육사의 일과를 간접 체험 할 수있어서 유익했다.

하지만 이 일과 운영표에는 돌고래와 해양관의 아쿠아리스트의 일과 운영표만 있어서 육지 동물을 관리하는 사육사들의 일과 운영표도 궁금했다.

또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물도 좋아하고 수영도 좋아해서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이 흥미로웠다.

박혜리

 8p~51p

최근 뉴스에서 대학생들이 챗 GPT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인공지능이 앞으로 교육현장에 많이 들어오게 될 것 같아서 교육과 인공지능에 관한 책인 ‘AI 교육혁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미래만을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아직도 19세기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19세기의 학교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라는 말이 우리나라 교육 실태를 논할 때 많이 인용된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현재 가르치는 내용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상품을 제조하는 실행 역량은 탁월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개념 설계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이 동료들과 협력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학습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영서


‘딥스’라는 책에 대해서 읽게 되었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움츠려 있던 어린아이가 놀이치료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나아간다는 내용이 흥미로웠고 그 과정이 궁금하여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딥스가 매일 유치원에서 집에 갈 시간에 집에 가기 싫어 울부짖는다는 것을 보고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딥스가 귀가 시간이 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선생님이 강제로 시킬 때면 심하게 짜증을 내다보니 유치원 선생님들이 딥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다들 딥스를 도와주고 싶어 하며 오히려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며 안도했다. “어떤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낱낱이 알아차리기는 힘들지만, 누구든 어려서부터 닦아온 성격과 자신만의 의미 있는 세계를 갖고 있음을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다.”라는 글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 이 글을 보며 다른 사람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항상 그 이유를 알아차리느라 힘들어했던 경험들이 떠올랐다.

앞으로는 그런 상황마다 저 글처럼 이해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안소희

4p~59p 

작가가 병원코디네이터를 하게된 계기와 처음 병원에 입사했을때의 싱황과 같이 꾸며냈다는 생각이 히니도 들지 않을만큼 생생하고 현실적인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병원코디네이터라면 누구나 한번씩 겪을만한 사실적이고 미화된 부분이 전혀 없었던 것 같아 내가 신입 코디가 된 기분이었다.

나는 처음에 그저 병원코디네이터는 자격증을 따서 병원에서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들만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일들보다 병원 코디네이터는 더 많고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었다.

접수 수납, 환자응대, 대기실 환경 관리, 예약 및 대기 관리, 해피콜 리콜, 일일결산보고 등 같은병원에서 일하는 상담실장보다 더 많은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간호사들 사이에서 태움이라는 좋지 않은 상황들이 일어난다고 들었는데 병원이라 그런지 코디네이터와 상담실장 사이에도 그런일이 종종 일어나는것 같았다.

가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닥치게 되는데 병원 일들은 인수인계가 중요해 보이는데 인수인계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많이 힘들것 같다.

그런 상황들을 대비해서 나의 역할 외적으로도 다양한 역할들을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시골병원과 일반병원에서의 코디네이터의 차이이다.

일반병원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시골병원은 병원코디네이터가 더 다양한 일들을 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 단순히 서비스직이라고 서비스부분만 뛰어난것이 아닌 업무 센스와 상황 대처를 유연하게 잘해나갈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차가 쌓일수록 업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환자를 이해하려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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