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정 배경 진로로 경찰을 희망하고 있음, 여러 경찰 부서 중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여성 청소년과에 가장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성 청소년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사건인 가정폭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하게 되어서 ‘가정폭력’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음 줄거리 실제로 남편에게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했던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세세히 풀어내어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그 당시의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들어내어 독자들이 가정폭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열어주고 있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 여러 가지의 말도 안되는 이유를 합리화하면서 아내나 자식들에게 폭력을 일삼는 남편이 정말 이해가지 않았고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가해자인 남편이 아닌 피해자인 아내와 아이들이 마음 속 한켠에 정신적,신체적 고통에 아파하고 있는 상황과 이혼이라는 낙인 때문에 사회적으로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으로 인해 이혼을 망설여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화가 났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슬펐던) 깊었던 장면은 가정폭력을 당하던 아내가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것을 보고 자라서 자기가 지금 당하고 있는 일을 가정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정폭력이라는 폭력이 예전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일어나고 이를 지켜보면서 큰 여성들이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2차 피해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을 읽고 가정폭력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이 부족해 숙식할 곳이 없어 곤란할 일이 없도록 ‘쉼터’ ,‘여성의 전화’ 등의 수단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이 더 활성화되어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감소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만약 내가 나의 희망진로인 경찰이 된다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여성 피해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어서 피해여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아직까지 다른 선진국과 달리 처벌 수위가 낮은 형벌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면서 처벌 수위를 높일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고 좀 더 여성들이 안전하고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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