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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 픽사 스토리텔링 3장- 교감 변화이 직면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후크가 있다고 해도 관객과 무관한 스토리라면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많은 청중과 교감하려면 인간의 두려움과 욕망이 관한 보편적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청중과 교감해야 한다고 해서 영감을 주는 방법을 법칙이나 공식으로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청중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살피고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 자료 수집은 대상의 패턴이나 흐름, 연관성을 발견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특히 그것이 인간의 행동 방식이나 상호작용과 관련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교감을 하려면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3장 교감이라는 단어를 보고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5가지 감정들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인데 영화를 보면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기쁨이는 말 그대로 희망적인 감정이지만 여러상황을 겪으면서 꼭 사람이 기쁜 감정만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바꾸게 된다. 신영서 - 선량한 차별주의자 3장 - 고등학생이다보니 대학 입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왜 굳이 좋은 대학에 가야하지?’ ‘좋은 대학에 가지 않으면 인생이 정말 망할까?’ 혹은 ‘사람들은 안좋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들이다. 그래서 대학에 관한 고정관념들과 편견을 다룬 3장 ‘새는 새장을 보지 못한다’의 글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글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인 어쩌다 명문대와 안좋은 대학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생겼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글의 마지막 부분인 ‘그래서 의심이 필요하다. 세상은 정말 평등한가? 내 삶은 정말 차별과 상관없는가?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성찰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내가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지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내 시야가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견할 기회이다.’를 읽고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예지 -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3장 - 21세기는 새로운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 나는 비판적 사고, 소통, 협력같은 역량들은 21세기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과거에 이미 존재해왔고, 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역량과 관련된 활동을 해왔다는 글쓴이의 견해가 몹시 인상깊었다. 나는 위의 글쓴이의 주장과는 달리 역량을 키우는 교육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계획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거부터 역량 관련 활동등을 해온 것은 사실일지 몰라도 그것이 지금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큰 효과를 미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해내는 새로운 발견들은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인지하며 지식 전수와 역량 개발을 균형있게 이루려는 태도가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정윤 - 간호사를 부탁해 3장 - 호주 병원에서의 첫 수술 한국인의 간호사가 호주로 가서 병원에 들어가 간호사로 일한다는것이 너무 멋지고 수술 기구의 이름이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하나의 기구에 두 세가지 다른 이름이 있다는것을 보고 그 기구들을 다 외워 그 긴박한 상황에서 기구를 달라고 하는 의사와 그 기구를 건내주는 수술 간호사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글쓴이가 호주 병원에 들어가서 첫 수술을 신경외과 수술로 잡은 선배 간호사를 보고 간호사의 태움은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에도 있음을 알게되었고 호주 수술 간호사들은 한국의 수술 간호사를 본 적이 없어 주인공의 실력을 계속 의심하고 수술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실력을 알아본 수간호사가 괜찮을거라고 하는것을 보고 감동적이었고 그런 상황에서도 힘들어 하지 않고 힘들낸 주인공이 대단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