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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내용: 이 책에선 여행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여행이 일생 생활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줍니다. 여행을 하며 자신의 존재를 내세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 대하여 느끼거나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은 사실 짧습니다. 적어도 의식적인 정신에게는 우연한 현상으로 보일 것입니다. 이 짧은 시간에 과거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들이 형성되고, 불안이 완화됩니다.
소감문
-양보령: 우리가 흔히 여행을 할때 목적이라고 여기는 것들과 여러 감정들이 틀리지는 않았으나 여행이라는 행위 자체가 가지게 되는 심도깊은 의미와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알게 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행위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타지를 방문하는 것 만이 아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접하며 조금 더 넓고 풍부한 사고방식을 익히는 과정이라고 느꼈다.
-박성훈 : 여행을 하면 항상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것만 생각을 했는데 꼭 새로운 장소가 아니더라도 여행을 떠나는 마음 가짐에 따라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이 달라진다는 것이 새로웠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냐에 따라 여행에서 겪게 되는 것이 달라지는데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