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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질 볼트 테일러에게 뇌졸중이 발병하고, 응급실로 옮겨 진 뒤 신경외과 진료를 받고 난 뒤 수술 준비를 위해 어머니를 부르는 내용을 읽었다. 뇌졸중이 발병하여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 함에도 (물론 책을 저술한 것은 완치한 후이지만)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정신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저자를 한층더 경이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또,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는 말이 있듯 저명한 뇌과학자임에도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안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