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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마당동아리홈페이지4+1(2022.2학기)각자의 진로를 위하여(박정혜)
이정윤 - 간호사를 부탁해 5장 - 환자는 기억하지 못하는 수술실에서의 시간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실에서의 기억이 없어 보통 중환자실 간호사들에게 잘부탁한다며 케이크나 빵 등을 돌리지만 수술실 환자들은 환자를 위해 몇시간동안 서서 수술을 돕는데 수술실 간호사들의 존재를 몰라준다. 하지만 수술실 간호사들은 누구보다 환자가 수술받는 동안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환자가 두렵지 않게 환자들의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병원 중환자실이나 수술실 들어가기 전 수술실로 가는 길에 수술실 간호사들의 수고들을 적어 보호자 분들이 수술실 간호사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감사해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나의 가족이나 내가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실 간호사 분들께 아주 많이 감사해할거 같다. 안소희 -픽사 스토리텔링 5장- 구조 관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단단히 다지고 싶다면 공감과 진심이 답이다. 스토리에 신뢰가 떨어지면 공감대는 곧 사라지고 당신이 만든 영화, 책, 노래, 연설은 관객이나 청중의 마음에서 잊혀진다. 솔직해져야한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되 성공담만이 아니라 실패담과 힘들었던 경험도 털어놓아야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이것이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다. 끈기가 성공보다 낫다. 실패하지 않으면 혁신도 없다. 관객이 스스로 스토리의 메시지와 의미를 찾도록 내버려 두어야한다. 진정한 강렬은 말이 아니라 느낌이다. 고객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접했을 때 느꼈으면 하는 점을 표현하는 단어를 한두 개 골라볼때 어떻게 하면 내러티브와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 느낌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생객해봐야 한다. 신영서 - 선량한 차별주의자 5장 - 비정규직에게 설 명절 선물로 식용유 세트를 주고 정규직에게는 햄세트를 주는 차별, 비정규직 노동자는 “여사님”이라고 부르는 반면 정규직 공무원은 “주무관”이라고 부르는 차별을 예로 들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으니 정규직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관점을 능력주의라고 하는데 “누구나 능력있고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라는 믿음이다. 능력주의는 누구든지 노력과 능력으로써 높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낮은 책임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개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능력주의를 설명하는 글의 다음줄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능력주의의 관점으로 보면 많은 불평등이 정당하게 보인다. 본인이 불리한 위치에 있더라도 마찬가지다. 여성으로서 직장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더라도 자신의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 상태를 수긍하게 된다.” 라는 글이었다. 이 글을 읽고 능력주의 관점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차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예지 -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가지 교육미신 5장 - 전이 가능한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 작가는 교육 받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지식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로인해 지식의 전수보다 전이 가능한 역량을 가르치는 일에 더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비판하였다. 독서에 있어서, 독서 능력의 부족보다 관련 지식의 부재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보며 배경 지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