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저, 새잎 출판) > 작성자 : 신아민 - 모임 일시 : 2022년 7월 7일 목요일 17:30~ - 모임 장소 : 3층 2학년실 - 모임 인원 : 송아현, 김효리, 신아민, 이수환, 하진희T (총 5명) - 모임 주제 : 2차시에 궁금했던 질문인 아래 주제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 후 내용을 나누어보자. ① 시신을 아연/납으로 만든 관에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② 우유를 먹인 이유는 무엇일까? * 시신을 아연/납으로 만든 관에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납은 방사능 차폐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납이 방사능을 쬐어도 방사능을 재차 발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라늄이 자연붕괴되면서 다른 물질로 변해갈 때 종착역이 납이다. 그래서 방사능을 쬐어도 방사능에 의한 붕괴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질량 결손도 없고 그에 해당하는 에너지 방출(방사능)이 없게 되어 방사능 차폐 기능을 지니는 것이다. * 우유를 먹인 이유는 무엇일까? 방사능에 노출되면 아이오딘-131에 노출되는 것으로, 아이오딘이 갑상선에 쌓이는 것을 막는 것이 아이오딘제다. 비방사성인 아이오딘제는 100~200㎎ 정도를 먹으면 98% 이상 막을 수 있다. 즉, 1정당 50㎎의 아이오딘화칼륨 3정 정도를 먹거나 건조 다시마 40g정도를 먹으면 된다. 다시마 말고 방사능 피폭에 좋은 음식은 미역, 김 등 해조류에도 아이오딘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우유와 달걀 노른자도 좋다. + 추가로 유용한 정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방사능에 피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갑상선 방호약품 (치오단 정(100mGy))을 배포한다. 갑상선을 안정화 아이오딘으로 포화시켜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모이는 것을 차단한다. 반복 복용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상황 이외에는 반복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출처 : 안전경북 :: 방사선 비상 시, 피폭예방 위한 갑상선방호약-방사능재난예방 블로그- http://naver.me/x6PLXrO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