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저, 새잎 출판) >
- 모임 일시 :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13:00~ - 모임 장소 : 3층 학습카페2 - 모임 인원 : 송아현, 김효리, 신아민, 이수환, 하진희T (총 5명) - 모임 주제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인 체르노빌의 목소리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와 관련한 책이다. 원전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언제 위협을 줄 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이 책을 읽기 전, 원전에 대한 나의 생각(찬성/반대)을 나눠보자.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 나의 생각은 조금 더 견고해졌는지, 아니면 바뀌었는지 함께 나눠보자.
* 원전에 대한 나의 생각 - 송아현 : 찬성/반대 반반. 원자핵으로 에너지 발전을 할 때는 에너지를 빠르게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따라서 이를 없애거나 발전을 멈추게 된다면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원자핵 발 전 후 핵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원자핵 발전은 과연 유용한 가 의문이 든다. - 김효리 : 반대. 원자력 발전소 같은 경우는 지을 곳도 없고, 짓는다고 해도 그 지역 사람들의 안전 도 보장할 수 없다.(님비현상 발생 우려) 혹시라도 잘못되어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 한다고 하면 걷잡을 수 없이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기위 해 만든 것인데 그 편리하게 하는 것이 사람들을 위험하게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 다. 원자핵 So dangerous!! - 신아민 : 찬성. 만약 원자로를 없앤다면 다른 에너지 발전으로 대체해야한다. 화석연료를 태움으로 써 발전한다면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킬 수 있다. 원자로는 온실가 스 배출량이 거의 없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원자로의 위험성 보다는 온실가 스 배출의 위험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자핵 발전을 찬성한다. - 이수환: 찬성. 이미 전체 에너지 비율 중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 마땅히 다른 대체제가 없다. 따라서 지금 바로 원전이 없어진다면 에너지 부족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앞서 말한 핵 폐기물 처리는 폐기물만 따로 모아서 국토 내 거주민이 없는 지역에 보관하여 효 율적이며 안전하다. 또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핵 개발이 가능하고 이로 인 해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 유지가 가능하다. - 하진희T: 반대. 체르노빌 이후에 원전사고가 없었다면 찬성했겠지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폭발사 고가 일어났다. 이는 원전의 위험과 잔혹함을 보여준다. 현재의 지구는 우리만 향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잘 물려주어야하는 하나의 유산이다. 그렇기에 우 리는 원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빠르게 대체제를 찾아야한다.
* 다음 모임까지 챕터 1 읽고 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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