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 <저자> 마선옥, 김도운 <학번> 30716 윤도희
<선정 이유> 현재 희망하는 진로가 물리치료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물리치료사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치료해야 할 곳이 다른 다양한 환자들을 만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중 당연히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 물리치료사에 대한 책만 선정하여 읽었던 것 같아 이번에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 물리치료사의 이야기가 아닌 물리치료를 하면서 만날 수 있는 환자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중 장애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느낀점> 이 책 덕분에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세상을 살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의 큰 주제는 ‘장애인 관련 인식 개선’과 ‘장애인 고용 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그래도 요즘은 장애인에 대한 교육도 많이 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예전보다는 개선되었다고 느끼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직 완전하게 인식이 개선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무심코 차별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나의 행동이 어땠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게 되었다.
책 속에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라는 문장처럼 장애인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며, 지금보다 대중의 인식이 개선되어 사회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인식하고 약자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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