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책 한 권을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각자 맡은 파트를 친구들에게 소개, 설명하고 그에 대한 느낀점을 상의하는 식으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째날 활동으론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이 책에 대한 간략한 배경이나 내용을 설명하고 그 내용에 대한 느낀 점을 말해보았습니다. 책 제목은 '멋진 신세계 '이며, 각자 맡은 파트는 손민우(1장 ~ 4장), 박규민(5장~9장), 조승현(10장~14장), 김시환(15장~18장) 입니다.
================================책의 첫 부분을 보고 느낀점================================
김시환 : 강압적인 미래 세상을 배경으로 강력한 정부가 사람들을 조종하며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될것같다. 또한 실제로 미래에 기술이 좋아지면 인간을 복제해서 이런 이야기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승현 : 디스토피아, 유토피아의 개념을 다룬 내용이지만 뒤틀린 유토피아로써 인간의 기본권, 지위 박탈, 맹목적인 명목으로 인간을 소모품으로 바라보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불안적인 이상향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박규민 : 개념이 없어질 것이다. 인간이 공장에서 생산됨으로써 출생, 죽은 따위의 개념이 사라질 것 같다. 또한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통제됨으로써 사람이 사람처럼 사는 것이 아닌 그냥 기계처럼 프로그래밍된 삶을 살게될것이다. 출산이 아닌 생산으로 나이, 성별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세상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일 것으로 생각된다
손민우: 사람이 사람이 아닌 기계처럼 행동할 것 같다. 출생이 아닌 생산으로 사람을 만들어가고 가꾸어가는 것이 내게는 와닿지 않고, 또 우리 인류가 피투겨가며 쟁취한 권리와 자유를 한 순간에 덧 없이 사라지고 누군가에게 종속된다는 것이 정말 허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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