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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10월 19일)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작성자 이예빈 등록일 2021.11.01

이예빈- 공교육의 목적을 교사가 실행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표현한 것 같다. 교사는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워야 할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구절이 와닿았다.


전은채- 처음에 스승이랑 선생에 대해서 얘기할 때 스승이랑 선생이랑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스승과 선생에 대한 차이점을 읽으면서 '이 점이 다르구나'하며 그 말에 동의하게 되었고 선생님에 대한 여러가지의 비판적인 얘기를 한 것 같다.


임희주- 교사는 아이들이 나중에 컸을 때 자기의 삶을 책임지고 사회에서 쓸모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교사인데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고,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교직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게 마땅한지 의문이 들었다.


김민지- 선생님이 매일 4시나 4시 반에 퇴근하시길래 되게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개는 선생 똥도 안먹는다고 할 만큼 힘들게 일하는 것같아서 환상이 깨졌다.


질문1.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과연 교직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을까?


전은채- 아예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예빈- 부모가 주는 사랑과 교사가 주는 사랑이 달라야 하는 건 맞지만, 관심이 있어야 한다.

김민지- 부모님이 음악 교사셔서 느낀점으로는, 학생들에게 정을 주면 줄수록 너무 힘들어하시고 말도 안듣고 예의도 없어서 우시고 그런 것 때문에 사랑을 안 주는게 좀 더 자기 멘탈 관리에 낫다고 생각한다.

임희주- (앞에 희주의 느낀점과 같음)


질문2. 학생과 교사는 어떻게 같이 성장을 할까?


모두의 의견-학생들마다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싶은 게 다르니까,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해서 교사도 그 질문을 듣고 생각을 하면서 같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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