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통계학

이 책에 “통계가 하나의 정확한 방법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통계적 분석을 이용하여 두 변수 사이의 강한 연관성을 도출할 수 있지만. 그러한 연관성이 존재하는 이유를 항상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문장이 있다. 데이터가 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데이터를 이용해서 답을 만들어내고 찾아내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요즘처럼 데이터의 양이 방대한 시대에는 이렇게 답을 만들어 내고 찾아내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역을 할때에도 그러하다.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무역통계속에서 어떤 국가와 어떤 것을 교류하면 좋을 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우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무역에대한 나의 진로도 더욱 분명해졌다. 무역분야로 진출해서 홍수난 강물처럼 흐르고있는 데이터들중 거짓정보는 걸러내고 무역시장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에 이바지하고 싶다.

-30117 이서영

이 책은 구체적인 통계관련 공식이나 증명과정을 보여주는 책은 아니다. 그보단 통계학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가지는 장점들, 데이터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 등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통계학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흥미를 가지게 된 책이였다. 통계를 학문적으로 다루기보다 독자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통계에 흥미를 느끼고 진실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는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주장을 뒷받침하기위해서 주로 통계를 사용하는데 통계는 올바로 사용되면 유익하지만 잘못 쓰이면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일상생활에서의 통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30114 손민경

나는 통계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에서 통계가 정확한 방법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통계학 분석을 이용하면 강한 연관성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통계는 가장 그럴듯한 원인을 찾는것이다. 정확한 방법은 어렵지만 좋은 도구로는 활용될 수 있다. 통계의 장점은 잘 쓰고 통계를 잘못 이용하는 부분은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실생활에서 통계에 대한 문제에 대해 생각할수있을것같다. 

-30316 서채원

평소 통계라는 것을 일상속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통계로 거짓말하기는 쉬워도, 통계 없이 진실을 말하기는 어렵다. 라는 말을 보고 확실히 통계가 없으면 진실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30307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