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알아두면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_10809 박수빈 -요약- 냉동육은 냉장육에비해 섬유질이 파괴되어 맛이 떨어질 수 있지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방부제나 잔류농약이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카페인, 니코틴도 무시할 수 없는 독성을 가졌다. 폴리인산, 아스코르브산 나트륨 등 이름이 낯설다고 해서 다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다. 올리브 오일의 종류 (버진, 엑스트라 등)와 등급을 매기는 법.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으면 피부가 팽팽해지긴 하지만 일시적이다. -소감- 가끔씩 음식의 성분표를 볼 때 이름이 낯선 것들을 보면 몸에 해로운 것인가 보다 했는데, 책을 알고 보니 이름이 낯설다고 다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카페인이나 니코틴 등이 방부제나 잔류농약의 독성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물론 방부제등도 조심해야겠지만 카페인처럼 주변에서 쉽고 자주 접하는 것들 먼저 조심하고 줄여야겠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이야기]_10810 박시현 -요약- 다이아몬드는 탄소로만 이루어져 있어 글쓴이는 다이아몬드에 불을 붙이면 다이아몬드가 불에 탈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험을 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다이아몬드에 불을 붙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가 불에 타지는 않는다. 그래서 소형 산소 봄베나 산소가 들어있는 비닐주머니를 이용해서 다이아몬드에 불 붙이기를 성공한다. 그래서 한 프로그램에 나가서 다량의 다이아몬드를 백열상태로 만들어 불을 붙이기를 성공하고 그 불로 송이버섯을 굽는다. 이 다음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해 나왔는데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여서 그 존재를 느끼기 어렵고 독성이 매우강하다. 그래서 일산화탄소를 마시고 15분 이내에 병원에서 조취를 취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되고 일산화탄소로 인해 쓰러진 사람에게 인공호흡을 하게 되면 인공호흡을 시도한 사람도 중독이 되어 위독해진다. 또 독극물하면 청산가리와 비소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나폴레옹이 죽었을 때 머리카락과 몸에서 비소 성분이 발견되어 나폴레옹이 독살된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나폴레옹은 평소 포도주를 매우 즐겨마셨는데 포도주 통을 씻을 때 비소를 사용해서 씻기도 하고 나폴레옹이 이전에 건강감사를 했을 때도 몸에서 비소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비소로 인한 독살 때문에 죽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리고 복숭아씨에는 청산이 들어있어서 복숭아씨를 다량 섭취하면 죽음에 이른다.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시며 사는데 아기의 피부가 촉촉하고 노인의 피부가 쭈글쭈글한 것은 물과 관련이 있다. 아기 때는 몸속에 물이 가장 많고 성인이 되고 노인이 되면서 몸속의 물이 점점 줄어들어서 나이에 따라서 피부에도 변화가 있다고 한다. 사람은 하루에 섭취한 물 만큼 그대로 배출하게 되는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실제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물 중독에 이를 수 있다. -소감-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물에 대한 이야기 같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어보고 접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읽어서 너무 흥미로웠고 내가 흥미로웠던 내용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물도 많이 마시면 중독이 된다는 사실을 읽을 때는 매우 새롭고 재미있었다. 책의 초반보다 점점 읽을수록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화학이야기들이 나와서 책 내용에 점점 더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읽을수록 책의 내용이 점점 궁금해진다.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_10816 윤혜리 -요약- 1.계면활성제 ㄴ사람의 피부는 소수성 ㄴ계면 활성제는 양친성, 비누가 대표적인 예 ㄴ계면 활성제는 물의 표면장력을 낮추어 비누 거품으로 변함 ㄴ세척력이 너무 강한 계면활성제는 피부를 자극하거나 건조하게 함 2.장시간 앉아있기 ㄴ심혈관 질환, 당요 등은 좌식 생활양식과 관련. ㄴ자극적인 과학 기사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음 (예: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제 2의 흡연이다'라는 기사는 앉아 있기를 사람들의 능동적 행위로 정의해서 바람직하지 않음) 3.재현 가능성과 대조 실험 ㄴ원래 실험과 똑같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절반 이하 ㄴ신약 임상 실험 경우 대조 실험이 필요. 대조군의 플라세보 보다 신약을 먹은 시험군에서 더 높은 생산성이 드러날 때 신약 효과 인정 가능 ㄴ플라세보 효과의 부정적 형태는 노세보 효과. ㄴ실험 시 참여자, 과학자 모두에게 정보를 주지 않는 이중맹검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 4.기압 ㄴ단위는 바(bar), 1바는 1만 킬로그램의 무게가 1제곱미터를 누르는 힘 ㄴ우리는 머리에 1톤 무게의 압력을 받는데 그럼에도 충격을 받지 않는 이유는 우리 역시 분자이기 때문에 내부 분자들도 똑같은 힘으로 밖을 향해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 5.우주의 진공상태 ㄴ피부는 진공 상태를 버틸만큼 튼튼 ㄴ우주에 가면 급속한 기압 강하로 체액이 끓는 현상인 체액비등증이 발생 ㄴ우주에선 부패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주에서 죽어도 시체는 완벽히 보존될 것 -소감- 처음 책의 초반부분을 보았을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이번 차시 부분을 읽을 때는 차분하게 곱씹으면서 읽으니까 이해가 더 잘되었다. 읽는 부분에서 예전에 다른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왔고 내가 가지고 있던 오류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하였다. 내가 몰랐던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열심히 읽게 되었고 책을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니 뿌듯한 마음도 들어서 좋았다. [사라진 스푼]_10822 최현빈 -요약- 1장에서 원소주기율표와 원소에 대해서 알려주는 반면 2장에서는 원소가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되었고 자연적 원소는 어떻게 발견되었으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원소는 어떤 실험들을 통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다. 원소들의 발견과 더불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과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과학에 많이 투자하여 전쟁 기간 동안 과학이 많이 발전하였고 발전된 과학은 독가스나 폭탄과 같은 군사무기 개발에 이용되었다는 것도 알려준다. -소감- 책 속에 소개된 프리츠 하버라는 과학자는 질소비료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도 하였지만 독가스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죽이기도 양면의 업적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인데, 이렇게 과학이 잘못 사용되면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과학자의 직업 윤리와 특수한 상황에서 과학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과학을 사용하는 것과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 과학을 사용하는 것 중 어느 것을 정당하다고 보아야 하는지 , 과학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인지에 대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생각들이 나왔고 이를 통해 같은 주제에 대해서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또, 친구들이 소개한 책 속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조승희선생님 -요약- <최소 제곱법과 중심 극한 정리의 탄생> 최소 제곱법 - 르장드르는 모든 오차를 제곱한 뒤에 두 변수에 대한 그래프에 데이터를 표시한다. 두 변수와 관련된 여러 데이터를 대표하는 직선을 긋는다. 분산된 데이터 점들 사이로 오차의 제곱들의 합계를 최소화한다는 의미에서 데이터에 최대한 근접하여 통과하는 직선을 찾아낼 수 있다. 중심 극한 정리 - 드무아브르는 이항 분포를 오늘날 우리가 정규 분포라 부르는 분포로 근사하는 공식을 유도했다. 정규 분포는 측정치가 주어진 범위 안에 있을 확률을 말해 주는데 바로 그 범위에 해당하는 곡선 아랫 부분의 면적이다. 분포의 유형이 무엇이든 동일한 확률 분포에서 뽑아낸 확률 변수의 모든 배열 또한 정규 분포로 근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오류와 역설> 확률의 역설적인 결론과 잘못된 추론을 우려한다. 불확실성에 대한 문제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불확실성을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더라고 그 방법이 잘못 사용되면 우리를 오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회 물리학> 국가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모든 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본 수치는 바로 인구수다. 무작위 표본은 적절하게 크기만 하면 충분한 대표성을 가진다. 최소 제곱법을 일반화하여 회귀 분석을 통해 가능성이 큰 관계를 찾는다. 잠재적 인과 관계의 지표인 상관 관계를 찾는 것이다. <베이즈 정리와 법정 판결> 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검사와 변호사 범하는 오류들이 종종 있다. 그러한 오류들 때문에 잘못된 판결이 나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일들이 있다. 베이즈 정리에 대한 법조인들의 오해와 현대적인 계산 기법 채택의 미흡함 때문이다. 법률 문제에 베이지안 통계를 사용하는 데 대한 대부분의 우려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계산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기법, 즉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소감- 실제 모임을 할 때에는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 급급했는데 모임이 끝나고 발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책에 좋은 구절이 있음을 간과하였다. 오류와 역설에 관한 내용 중에 이러한 구절이 있었다. ‘불확실성을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더라고 그 방법이 잘못 사용되면 우리를 오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학은 매우 정확해 보여서 오류가 없을 것 같지만, 잘못 악용하면 오류의 덧에 빠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과학도 수학과 동일하지 않을까. 수학, 과학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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