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만날 때 마다 1/5씩 책을 읽고 와서 모두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함.
10822 최현빈 : 사라진 스푼 <책 내용 요약> -화학의 가장 기본인 원소 주기율표의 구조에 관한 내용으로부터 책이 시작한다. 원소주기율표는 마치 성과 같아서 벽돌 하나인 원소 하나가 빠지게 된다면 원소주기율표는 와르르 망가지게 될것이고 더 이상 화학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원소 이름이나 여러 화학 물질들의 이름이 원래 독일식 명명법에 따라 지어졌는데, 독일식을 따를 경우 이름이 너무 길어져서 영어로 원소를표기 하게 되었다는 원소 표기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소감>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책도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화학을 좀 더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10810 박시현 :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이야기 <책 내용 요약> 글쓴이는 원래 화학에 흥미가 없었는데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에게 화학을 아주 재미있게 배운 뒤 화학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신도 화학의 길로 가게 되었고 자신도 화학을 재미있게 알려주어 많은 사람이 화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음. 글쓴이는 먼저 폭발에 관련된 화학이야기를 했다. 글쓴이는 일상생활 속의 궁금증 중 생수와 콜라의 페트병 모양이 다른 이유를 드라이아이스 폭발에 빗대어 설명했고 유리 병에 수소를 가득 채운 후 병을 뒤집고 양초에 불을 붙인 채 병안에 넣으면 병의 앞부분에 무색 불꽃이 생겨나는것을 실험했다고 함. 또 자동차는 내부의 배기가스의 폭발을 이용해 움직인다고 함. 또 다른 폭발과 관련된 이야기는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만들고 그것이 무기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 죽었다는 ‘죄책감’에 노벨 평화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은 노벨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고 함.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이유는 1초안에 전세계를 멸망 시킬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 사람들이 무서워 하게 만들어서 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함. 그리고 나서 이런 무기 발명에 노력을 한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서 만든 상이지만 현재는 평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원래의 노벨의 생각과는 다른 취지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함. <소감> 노벨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이러한 사실에 흥미를 가지다 보니 화학도 막상 어렵고 지루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독서토론을 통해서 화학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화학에 관련된 책도 읽어보았는데 뜻깊었던 시간이었고 다음시간에는 서로 어떤 내용을 공유할지 기대가 되었다. 내기 이 책을 더 읽을수록 화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을거 같다. 10816 윤혜리 :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책 내용 요약> 1.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ㄴ멜라토닌 수치가 높을수록 더 피곤하다고 느낌 ㄴ빛이 멜라토린 집결을 막아줘서 아침에 커튼을 열면 더 빨리 일어날 수 있음 2. 스트레스 ㄴ스트레스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ㄴ아드레날린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가 위험한 상황일 때 투쟁, 도주 등과 같은 반응을 할 수 있다 3. 코르티솔 ㄴ코르티솔은 사람을 잠에서 깨울려고 함 ㄴ커피의 카페인은 몸을 부추겨 코르티솔을 생산하도록 함 ㄴ아침의 일어날 때도 코르티솔이 생성되고 모닝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이 더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몸에선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체적으로 아침 생산량을 줄여 커피가 들어올 것을 대비 4. 열전도 ㄴ열전도는 항상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진행 ㄴ입자들이 마구 충돌하며 따뜻해짐 ㄴ열전도가 빠른 사물은 차게, 느린 사물은 따뜻하게 느껴짐 <소감> 친구들, 선생님과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나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예전부터 화학에 약하다고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화학 관련이지만 일상 생활과 맞닿아 있는 책을 읽으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신기하고 처음 알게된 부분도 있어서 유익했고 화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첫번째 수업이라서 수업 도중 내가 어떻게 해야 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다음 시간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해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10809 박수빈 : 화학, 알아면 사는데 도움이됩니다. <책 내용 요약> 채소의 잔류농약은 물에 10분정도 담궈놓고 행구는게 좋다. 건강한 식용유를 원한다면 불편하더라도 순수한 올리브유를 쓰는게 좋다. MSG는 나트륨의 한 종류이고 신체에 해로운것은 실제로 화학감미료이다. 프라이팬은 자신의 용도에 맞게 사야한다(일반 가정집의경우 코팅프라이팬이 좋다).나무그릇은 옻칠된 나무그릇을 사용하고 3개월마다 바꿔줘야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PLA식기는 천연적이지 않다. <소감> 내가 읽은책은 우리 생활속에서 우리가 잘몰랐던 화학에 대한 정보를 담은책인데, 유용한 정보들이여서 책을 읽는동안 지루하지 않았다.평소에 책을 별로 읽지않는데 이번 독서토론활동을 통해 책도 읽게되고 친구들과 선생님이 읽은책의 내용도 알게되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 조승희선생님 :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책 내용 요약> 불확실성의 여섯 시대 자연의 불확실성을 신의 의지로 합리화하다. 과학을 이용하여 자연의 속성을 부분적으로 통제할 능력을 가지기 시작하다. 확률과 그것을 응용한 분야인 통계학을 이용하다. 실제로 양자의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이루어진다. 과학 분야에서 대부분의 예측은 어떤 사건이 특정한 조건에서 일어날 가능성을 추측하지만 사건이 언제 일어날지는 말하지 않는다. 예측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산출함으로써 불확실성을 관리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고 싶었던 인류 ? 동물의 내장 읽기로 시작 확률 이론 탄생과 주사위 ? 노름으로부터 시작된 확률 이론, 도박에 관심이 많았던 수학자들 확률 변수와 확률 분포 ? 범위 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사건들에 대하여 무작위로 수행한 측정 결과를 확률 변수, 확률 변수의 값과 그에 해당하는 확률을 연결하는 수학 법칙이 확률 분포다. 확률 분포를 이항 계수와의 연관성에 따라 이항 분포라 불린다. 주사위 수를 늘릴수록 확률 분포는 이항 분포와 유사해 진다. 너무 많은 정보가 오류를 만들어 낸다. - 과잉 결정된 방정식을 다루는 마이어의 기법은 체계적이었으며 관측 결과를 올바른 방식으로 결합하면 정확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개선된다는 중요한 통찰을 포함했다. 그리하여 최소 제곱법과 중심 극한 정리가 탄생하게 된다. 불확실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가능한한 작게 만들어라!! <소감>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과 그를 위한 노력을 담은 책. 예측을 위한 수학의 발전사에 관한 책이라 과학 책이 아니라 수학 책에 더욱 가깝게 느껴짐.. 책 선택이 잘못되었군 ㅜㅜ 하지만 양자의 세계 또한 확률로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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